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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june,s 내 멋대로 영화리뷰

2007년 안경 메가네 간단 해석 및 총정리 편안한 영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보

 tistory 운영자 지준쓰입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다.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힐링 영화 2탄 
이번에도 오키가미 나오코 감독

 고바야시 사토미 주연의 2007년 안경입니다.
사실 카모메 식당보다 먼저 하고 싶었지만... 

자료 찾고 고민하다 보니


일본 도시에서 대학교수를 하던 타에코는 

삶 에지 쳐 조용한 마을에서 혼자만에 시간을 

보내려고 섬에 들어왔습니다.
타에코는 하마다를 찾아

 그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처음 보는 민박의 주인 유지는 

그녀에게 이곳에 있을 재능이 있다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을에 도착해 사쿠라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 

타에코 사쿠라 할머니는 

뜬금없이 빙수를 권하죠
타에코는 빙수를 

좋아하지 않는 다며 

거절을 하고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타에코는 깜짝 놀랍니다.
사쿠라 할머니가 자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아무 말 없이

 보고 있었기 때문이죠.
( 누군가 저렇게 보고 있으면 정말 무서울 듯 나 같으면 때렸음)


타에코는 주인장에게 

이곳에 관광할 곳이 있나
질문을 하지만 주인장은 

이 곳에 관광할 것은 없다
타에코는 그럼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냐며 묻자
주인장은 사색이라는

 말도 안 되는 답변을 하죠
 주인의 권유를 실행하여 보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고 슬슬 

이곳에 일정이 자신과 맞지 않다.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타에코는 분위기를 바꿔 볼 심산으로  

다른 민박 마린 팔레스로 숙소를 옮깁니다.
하지만 그곳은 타에코가 생각한 

분위기의 민박이 아니라 

활동성을 요하는 민박이었죠


그녀는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무거운 케리어를

 챙겨 걸어가는데 
 사쿠라 할머니가 

타에코 앞에 나타난 것


타에코는 아무 말 없이

 가지고 왔던 무거운 짐을 버리고 

사쿠라 할머니의 작은 자전거 뒤에

  올라타 하마다 민박으로 돌아옵니다.


이후 그녀는 섬 생활에 적응해보려 

주인장에게 사색하는 법을 묻고

 사쿠라할머니가 권하는 

빙수도 먹습니다.
빙수는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고 싶은 물건을 주는

 물물교환이라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어느덧 타에코는

 섬에서 하는 체조, 빙수 먹기, 사색하기 등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익숙해집니다.


그녀는 어느덧 

이 생활에 적응되었고

 도시에서 억눌렸던 압박감 , 소유욕 등을

내려놓게 되며 
자유의 참 의미를 깨닫고

그녀는 일상으로 돌아가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 지준쓰의 내 멋대로 감상평 ※

안경이라는 이 작품은 바로 전에

리뷰한 영화 카모메와 같은 감독의

작품입니다.

본 감독의 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느껴지는 분위기나 

감독이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사는

우리들의 가끔은 쉬어가라고

또 물질만능주의나 삶의 무게를

내려오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쉽게 잊고 있었던

사소한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 같았습니다.


 지준쓰의 내 멋대로 감상 팁 

1. 이 영화의 재밌는 점은 연기하는 

배우 모두가 안경을 쓰고 있다는 점 

그래서 제목이 안경이라는 설이

 

2. 조용한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배경들과 가끔씩 나오는 화이트 노이즈

 

3. 영화에 나오는 맛있는 음식을 보며 

식욕 상승의 효과를 느껴보자 

(다이어트하시는 분 주의)


지준쓰는 오랜만에 연차를 내고

여유롭게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불금 및 주말을 응원합니다.